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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5회 농다리축제 - 천 년의 역사를 만나는 순간
농다리축제란?
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열리는 농다리축제는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농다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통문화 축제입니다.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조선 시대 때부터 전해 내려온 돌다리인 농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,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.
언제, 어디서 열리나요?
축제 일정: 2025년 4월 5일(토) ~ 6월 8일(일)
장소: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일원
농다리축제에서 무엇을 즐길 수 있을까요?
1. 천 년의 다리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
농다리는 신라시대 때 쌓아 올려진 돌다리로,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중 하나입니다. 축제 기간 동안, 직접 농다리를 걸어보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
2. 전통 공연과 퍼레이드
- 농악놀이: 신명 나는 사물놀이와 전통 춤 공연
- 전통 혼례 재현: 조선 시대의 결혼식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
- 길놀이 퍼레이드: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행렬
3.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
- 농다리 쌓기 체험: 옛날 방식 그대로 돌다리를 쌓아보는 기회
- 한지 공예 만들기: 한지를 활용한 전통 공예품 제작
- 전통 의상 체험: 조선 시대 복장을 입고 사진 촬영
4. 지역 먹거리 축제
충청북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.
- 올갱이 해장국: 진천의 대표 음식
- 한우 떡갈비: 육즙 가득한 전통 음식
- 손두부: 직접 만든 신선한 두부 요리
농다리축제 가는 길
1. 자가용 이용 시
네비게이션에 “농다리” 혹은 “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”를 입력하세요.
주차장 안내:
- 주차장 위치: 농다리 인근 임시 주차장 (축제 기간 동안 무료 개방)
- 주차장 운영 시간: 08:00 ~ 22:00
2. 대중교통 이용 시
- 기차 이용: KTX 오송역 하차 후, 진천행 버스 탑승 (약 30분 소요)
- 버스 이용: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진천행 직행버스 탑승 (약 1시간 30분 소요)
- 시내버스: 진천 시내에서 농다리 방면 53번, 55번 버스 이용
놓치면 후회할 포토 스팟
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인생 사진이죠! 농다리축제에서는 다음 장소에서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
- 농다리 위에서: 석양이 질 무렵,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은 인생샷!
- 꽃길 산책로: 축제 기간 동안 조성되는 꽃길에서 감성적인 사진 촬영
- 전통 의상 체험존: 한복을 입고 전통 가옥 앞에서 사진 남기기
마지막으로
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것이 아니라, 그 속에서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얻는 시간이기도 합니다. 농다리축제에서 천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,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. 가족, 친구,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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